이번 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 표준)으로 개발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이며 지역산업에 부합하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맞춤식 교육과정이다.
CNC기계가공, 특수용접 등 2개 과정의 교육생 38명은 10일부터 매일 8시간씩 50일간(400시간) 교육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교육기간 중 중식 및 훈련수당(80%이상 출석 시)을 지급하며, 기술 습득 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교육을 입교한 교육생들에게 “본인의 과거의 위치를 잊고 새로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 며 “교육생들끼리의 대인관계 뿐만 아니라 기술력 축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3개월 후 전문 기술인으로 재탄생하여 취업 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향상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계/CAD(여성특화) 채용예정자 1차 과정을 오는 5월 8일까지 교육생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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