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女 솔로 가수의 위엄을 과시중이다.
11일 오전 8시 기준 아이유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with 오혁)은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몽키3, 엠넷 등 5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거기에 1차 선공개곡 ‘밤편지’ 역시 Top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에 유일하게 대적중인 정은지의 ‘너란 봄’도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3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8곳 모두 아이유와 정은지의 양자 대결을 펼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EXID ‘낮보다는 밤’도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위너의 ‘릴리릴리’ 역시 상위권에 랭크 돼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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