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오피스솔루션 ‘에스메모(SMemo)’에 저장한 메모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메모 전송 서비스’의 클로즈베타 체험단을 모집한다.
민앤지는 11일 '메모 전송 서비스'의 클로즈베타 체험단 신청을 11일부터 16일까지 민앤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메모 전송 서비스'는 민앤지가 자신이 작성한 메모를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고, 오피스 내 협업 진행 시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했다.
민앤지는 '메모 전송 서비스'의 사용환경 파악을 위해 팀 체험단과 개인 체험단으로 나눠 신청받고,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체험단 발표는 오는 17일 SMS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 공지된다.
민앤지 관계자는 “에스메모의 일 평균 사용자수가 50만명을 넘어선 만큼 정식 서비스 론칭 전 서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메모전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500만 직장인이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개발된 에스메모는 10년 이상 시장에서 검증된 메모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메모·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며 각종 위젯, 유틸 모음 등 다양한 오피스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에스메모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0만 건 이상으로,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 개인 교육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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