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시은이 야구팬들과 만난다.
이시은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와의 경기에 참석해 애국가로 경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시은은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오랜만에 갖는 야구장 나들이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시은의 소속사 HF뮤직컴퍼니는 "여러 야구팬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 이시은의 목소리와 함께 즐거운 관람 되시고, 곧 발매할 이시은의 신곡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은은 지난달 정승환과 함께한 데뷔 싱글 '눈물나게'를 발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디에이드(전 어쿠스틱콜라보) 멤버 김규년이 선물한 새로운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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