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소프트웨어 생태 환경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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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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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는 지난 10일 소프트웨어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원과 SPC는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SW 불법복제물 유통 방지를 위한 보호 활동 협력 ▲SW정품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인식제고 ▲학생,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4차 산업에 기반이 되는 SW산업 체질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러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두 기관은 오는 5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공동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꿈나무들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지식재산의 가치를 존중하도록 하는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 시대의 키워드인 4차 산업혁명에서 SW는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그 가치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SW저작권 생태계’를 보호해 스마트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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