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청년委, 12일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 광주대 방문

NCS 등 취·창업 1: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 포스터 이미지]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는 오는 12~13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대학교에서 ‘2017 찾아가는 청년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취·창업 등 진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정부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버스 내부 및 야외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코트라(KOTRA), 광주고용센터 등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강소기업 정보, K-Move, NCS 등 취·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청춘우체통’과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적성을 테스트 해보는 자가진단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청년들의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찾아가는 청년버스를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