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체중 줄인만큼 기부해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인바디의 기부 다이어트 대회 '인바디챌린지' 개막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바디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는 기부 다이어트 대회인 '인바디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바디챌린지는 인바디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체성분과 상태를 분석해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몸의 변화에 집중하는 다이어트 대회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원자의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된다.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일 시작했으며, 앞으로 12주간 열린다. 남·여 각 1~3등에 총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마지막날인 7월 1일 참가자들의 변화된 몸을 측정한 뒤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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