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 분야는 크게 4가지로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심폐소생술, 외상환자평가) ▶몸짱 소방관(남성부, 여성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의용소방대원 경연(심폐소생술 강사, 생활안전 강사)으로 나눠 진행됐다.
의왕소방서는 119구조대 소방장 곽정원 외 11명이 대표선수로 선발,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훈련과 시연회를 여는 등 구슬땀을 흘려왔다.
최용철 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 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은 도대표 선수로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얻으며 119구급대원 전국대회 1위 시 1계급 특별 승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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