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기부천사’ 10년간 결식아동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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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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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 직원들이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사에서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M3팀은 200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10년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을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총 누적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사진=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대표 권희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팀장 주광욱) 직원들이 1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 지원활동을 이어오며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은 지난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총 100여 명의 팀원 중 90%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총 누적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PM3팀 직원들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갖고 변함없는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임직원들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자발적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이 차별화된 봉사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임직원은 지난 10여 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경북 구미 지역 불우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LIG넥스원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제공]


PM3팀의 기부활동은 팀원들의 의지와 참여로 시작됐으며 LIG넥스원만의 차별화된 봉사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PM3팀은 기부활동 이외에도 매년 10여 차례에 걸쳐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손·한부모 가정방문,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성찬 LIG넥스원 PM3팀 주임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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