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대표 권희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팀장 주광욱) 직원들이 1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 지원활동을 이어오며 진정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은 지난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총 100여 명의 팀원 중 90% 이상이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총 누적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PM3팀 직원들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갖고 변함없는 지원을 계속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PM3팀의 기부활동은 팀원들의 의지와 참여로 시작됐으며 LIG넥스원만의 차별화된 봉사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PM3팀은 기부활동 이외에도 매년 10여 차례에 걸쳐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손·한부모 가정방문,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성찬 LIG넥스원 PM3팀 주임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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