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빛가람 호수공원 분수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빛가람 호수공원의 바닥분수, 부유분수, 잠자리분수는 1일 2회(오후 12시~1시, 오후 8시~9시)에 걸쳐 가동된다.
음악에 맞춰 최고 50m까지 물을 쏘아 올리는 음악분수는 오후 8시부터 20분 간 하루 1번 가동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물줄기를 선보인다.
특히 조명 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다채로운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호수공원 분수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분수 가동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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