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가입 초기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를 통해 국내 배당주식에 주로 투자하며 목표수익률 5%를 추구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목표 미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로부터 6개월 뒤 판매보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1년 후부터 상환일까지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추가로 50% 줄인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목표수익률 도달시 자동 채권형 전환되어 펀드 매수 및 환매시기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박스권 장세가 계속되면서 투자판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에서 고객 투자를 지원하고자 해당 펀드를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수취보수를 줄인다는 점에서 보다 투자자 중심으로 선보인 금융상품”이라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