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인터넷진흥원의 △주요 국가별 비식별조치 법제도 현황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진 현황 및 활용 사례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법 △통신·보험 분야 개인정보 비식별화 실증 사례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 비식별조치지원센터’를 통해 통신회사와 금융회사간 이종 빅데이터들간의 결합 지원으로 새롭게 출현한 금융상품 발굴 등 통신·금융 비식별화 빅데이터 결합 실증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김원 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우리사회는 “정보”라는 에너지원을 두고 다투게 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해 있어,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대한 균형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인터넷진흥원은 빅데이터 환경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활용되도록 민간사업자, 공공기관 대상의 전문컨설팅과 전국순회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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