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따르면 법정관리 대상시설 이외의 어린이, 장애인이 이용하는 어린이 보육시설, 장애인시설 150개소는 이미 지난달 무료측정을 완료 했으며. 이달부터 6월말까지는 마을 경로당 455개소에 대해 직접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측정은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로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며, 환기방법 등 실내공기질 관리요령을 담은 유인물도 배포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따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과시설 또는 초과 우려가 있는 시설의 경우 재측정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지속관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