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모인 IMF·세계은행·WTO 수장들 (베를린 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총리 관저에서 호베르투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뒷줄 왼쪽부터)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나란히 앉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맨 왼쪽)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IMF와 세계은행, WTO 등 3개 국제기구의 수장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보호무역의 득세를 우려해 베를린을 일제히 방문,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혜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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