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영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 검사님은 고영태가 검찰 출석에 불응할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라며 “어제 고영태 변호사가 검찰과 출석 날짜를 상의했는데. 명절 때도, 일요일에도, 토요일에도 검사가 부르면 달려 갔는데 검사님들 대단하세요”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우병우의 주요 범죄는 수사 안 하고, 고영태가 제보한 최순실 비밀 사무실은 조사도 안 하고, 고영태 수사에는 문은 박살내시기까지. 검사님 최순실한테, 우병우한테 이런 열정을 좀 보이시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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