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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각각 자신의 경제 구상 발표 및 경제특강 등을 통해 정책 대결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 중심의 성장을 골자로 하는 ‘제이(J)노믹스’를 발표한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규제체제의 재설계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같은 날 오후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그는 미래 산업구조를 비롯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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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업이 주도하는 미래성장' 중소기업중앙회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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