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울산사업부 번영로지점 방미자씨(여, 설계사 부문)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씨(여, 대리점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설계사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방미자씨는 지난해 30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렸고, 대리점 부문의 남상분씨는 5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방씨는 입사 후 23년 동안 꾸준히 은상과 동상, 금상 등을 수상하다 마침내 올해 첫 대상을 수상했다. 남씨는 2008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후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현대해상 연도대상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정몽윤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현대해상이 지난해 매출 12조6000억원, 총 자산 36조원을 넘어선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는 첨단 기술과 보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되는 만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오프라인만의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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