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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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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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설치가 확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행정의 대표모델로 설치되는 시설이다.

이번 신설형 고용복지⁺센터 설치는 전국 고용센터 미소재 지방자치단체(134곳)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신청한 18곳 중 서면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6곳(양주시, 의왕시, 하남시, 광양시, 부산 사하구, 아산시)이 선정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경제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고용복지⁺센터 설치를 목표로 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꾸준한 공조로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선정 받았다.

특히 양주시는‘2017년‘사회기반시설 구축의 원년의 해’로 삼고 적극적인 설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마침내 제1호로 고용복지⁺센터 설치 확정에 성공하였다.

양주시 고용복지⁺센터는 고용센터와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지원센터 및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입주하여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이규철 지역경제과장은"이번 고용복지⁺센터 설치는 이성호 양주시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혼신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이며, 고용복지⁺센터가 설치되면서 양주시민이 한 번의 방문으로 일자리와 복지가 긴밀히 연계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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