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이번 SNS 서포터즈 초청 팸투어를 통해 시의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온라인에 소개하도록 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30명의 SNS 서포터즈들은 팸투어 기간 삼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생성한 생동감 있는 콘텐츠들을 포털사이트 메인 탑에 노출시켜 삼척을 방문하려는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 날 절정에 달하고 있는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와 국도 7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등 해안 답사코스를 체험하며 삼척의 아름다운 비경을 마음껏 만끽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새천년해안도로와 이사부사자공원, 그리고 국도 38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준경묘, 환선굴 등 내륙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마이스 산업 등과 같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같은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