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살 빼니 ‘불만 폭주’…“건강미 글래머가 매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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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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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사진=인스타일 제공]

[이태임.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글래머 몸매로 유명한 배우 이태임이 다이어트로 인해 홀쭉해진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이태임의 팬들은 불만이 폭주했다.

이태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태임은 자신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당부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놀란 것은 이태임의 달라진 모습. 야윈 모습의 이태임은 얼굴도 반쪽이 돼 있었고, 부쩍 마른 몸이 엿보였다. 이태임은 이날 방송된 ‘비디오스타’를 통해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었다. 6개월 정도 됐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경악케 했다.

이태임은 건강미 넘치는 글래머 몸매가 매력적인 배우였다. 수영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도 꼽히는 등 최고의 몸매를 자랑했다.

그런데 다이어트로 과거의 매력이 사라지자 누리꾼들은 ‘예전이 더 예쁘고 좋았다’, ‘건강미 넘쳤던 몸매가 그립다’, ‘왜 다이어트 했을까’, ‘심한 다이어트로 건강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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