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성공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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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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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11일 초등학생 대상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배려와 소통의 가위 바위 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달 4일에 이어 두 차례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지역연계프로그램 형식으로 마련됐다.

‘배려와 소통의 가위 바위 보’는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알아보고, 의사소통의 핵심가치인 ‘배려’를 통해 남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감정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어린이들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이기면 요리 재료를 따가는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체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해민 학생(의왕 부곡초 5)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수업인 줄 알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내가 친구들과 얘기할 때 어떤 표정과 말투를 사용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민재 관장은 “청소년 인성교육에서 ‘배려’는 기본이 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배려를 실천하는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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