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류시원 감독 레이싱팀 ‘팀 106’과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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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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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류시원 ‘팀 106’ 감독.]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팀 ‘팀 106(team 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팀 106’ 레이싱팀과 2017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류시원 ‘팀 106’ 감독이 모인 가운데 후원식을 체결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 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보쉬의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세계 최초 전동공구 무선 충전 시스템, 모터와 배터리수명을 2배 이상 늘린 EC 브러시리스 모터가 적용된 충전공구 등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류시원 ‘팀 106’ 감독은 “모터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스피드, 파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축제 문화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을 지원받아 이번 2017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극 노릴 것”이라 말했다.

‘팀 106’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는 팀으로, 2009년 창단하여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슈퍼레이스에서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하며 폭발적인 기량을 보이는 팀이다. 2015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인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를 영입해 강화된 전력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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