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 예비부부가 오는 6월 9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다.
12일 오후 이상우-김소연 양측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나무엑터스 측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오는 6월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우와 김소연 예비부부는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5일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두 사람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결혼식을 공식화 했다.
이하 양측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입니다.
금일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의 결혼 일정이 확정되어 관련 내용 전합니다.
배우 이상우, 김소연 씨가 오는 6월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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