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컨설팅 참여업소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2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1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32개 업소(일반음식점주)를 선착순 모집 받는다.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내달 19일부터 시행되는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전문 업체를 선정, 업소 당 2회 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최초 각 업소의 등급을 평가하고, 현장 지도 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평가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의 3가지로 진행되며, 조리장 시설과 식품 취급시설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소비자 만족도 등 신청등급에 따라 66개(좋음), 86개(우수), 98개(매우우수)의 항목을 평가하며, 총 취득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85점 이상인 경우 적합, 85점 미만인 경우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