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기재부 차관 "4차 산업혁명 지원 위한 인프라 조성·인재 육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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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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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민간의 투자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과 창의적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차관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연구개발(R&D) 예산 투자 확대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출연연구소 역할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송 차관은 간담회를 마친 뒤 뇌과학, 차세대반도체 등 연구현장을 방문해 개발 과정을 살펴보고 성과 시연회도 참관하면서 연구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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