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앤 해서웨이 주연의 헐리웃 영화 '콜로설'의 정식개봉을 맞아 시민을 위한 무료 시사회를 오는 16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영화 '콜로설'은 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부천시 일대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촬영됐다. 주인공 글로리안(앤 해서웨이)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괴수와 연결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린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시사회에 앞서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선착순 접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접수가 완료됐으며, 시사회 당일인 16일 한국만화박물관 관람권을 소지한 100명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콜로설' 시사회 상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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