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재보궐 선거] 충북 괴산군수 누가 당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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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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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 곳은 무소속 임각수 전 괴산군수가 수뢰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던 지역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보궐선거를 치루게된 것이다.

괴산군수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후보와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 국민행복당 박경옥 후보, 무소속 김환동 후보, 김춘묵 후보, 나용찬 후보 등 총 6명이 출마했다.

보궐선거 최종 투표 참여율은 유권자 2만1천607명의 투표로 62.4%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 투표율 71%대 보다도 8.6% 낮은 결과다. 현재시간 개표율 32.99%가 진행중이며, 무소속 나용찬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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