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에 출마한 6명의 후보중 나용찬 후보가 득표율 38.46%(8251표)로 30.93% 득표율(6636표)을 보인 자유한국당 송인헌 후보를 1615표 차이로 따돌렸다.
또 더불어민주당 남무현 후보가 득표율 12.54%(2692표)를 얻었고, 무소속 김춘묵 후보가 득표율 11.26%(2416표)로 그 뒤를 이었다. 무소속 김환동 후보는 득표율 6.18%(1326표)를 보였고, 국민행복당 박경옥 후보가 득표율 0.61%(132표)를 얻었다.
괴산군 지역은 임각수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3선의 고지에 오르면서 당파와는 달리 분석되는 지역으로 인물 선거가 이어져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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