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후보로 선출된 이후 절반이 넘는 기간을 대구와 경북에 총력을 다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을 선출한 지역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바른정당은 김진욱 후보가 출마했지만 5.2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했다.
한국당은 친박(친박근혜)계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7.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그러나 바른정당 내에서는 창당 이후 두달여 만에 치른 선거에서 기초의원 당선자 2명에 의미를 두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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