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서울시 귀농창업교육’ 이정백 상주시장 특강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1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17년 귀농창업교육(1기)’에서 귀농·귀촌인 적극 유치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마련코자 기초영농기술 현지 우수농가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실시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실시한 특강은 지난 1월 17일 상주시와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상생발전 협약에 따른 것으로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상주시의 우수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귀농귀촌 우수 사례와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해 상주시로의 귀농 귀촌 상담을 병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31일과 4월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권혁현 소장 외 8명의 직원을 상주시로 초청해 상주를 소개하고 각종 귀농정책을 안내하는 등 상주를 알리는데 적극 홍보했다.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귀농귀촌교육에 상주시가 우선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자 약속해 금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대도시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앞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공생하는 농촌사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