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상청제공]
아주경제 김효곤 기자 =
- 오늘 (목)
전국 오후부터 구름이 많음.
[오후] 경기남부, 강원영서 비. 남부내륙 소나기. 서울, 경기북부 빗방울.
- 내일 (금)
어제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19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통’ 단계가 예상되지만, 전북은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저녁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비가 오겠고, 남부내륙은 우박과 함께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내외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만큼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도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시설물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서울 19도, 청주 21도로 어제보다는 2도에서 많게는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22도, 부산 19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0도로 오늘보다 더 높게 출발하지만, 비소식과 함께 낮에는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15도, 춘천 1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