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3 13: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평창 조직위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류스타’ 김우빈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3일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이날 오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김우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에 참여, 대회 홍보와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이 평창대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빈은 “평소에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이제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를 모두가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2013년 SBS연기 대상 10대 스타상, 2014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둥을 수상했으며, 2016년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마스터’에서 주연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대만 등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