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7년연속 능률협회 ‘존경 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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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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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상 한국능률협회 부사장(우)이 지난 11일 인텔코리아를 방문,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좌)에게 수상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인텔코리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인텔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2011년 IT 솔루션 산업 부문에서 처음 1위로 선정된 이래, 7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는 1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대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기업 경쟁력의 주요 지표다.

인텔은 컴퓨팅 기술을 선도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서 사용자 디바이스에서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에 이르는 컴퓨팅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확보하는 한편각 영역 내 에코시스템 구축 및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인류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인텔은 오늘의 인재들이 다양하고 포괄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최고의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는 신념을 기반으로 기술발전이 가속화될 4차 산업혁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 7월 인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MOU를 맺고 공동으로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무료교육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MOU에 따라 인텔은 2017년 말까지 교육부와 공동으로 10개의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하고 20개 학교에 자유학기제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텔은 서울과 경기도 2곳에 IoT 및 컴퓨팅,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했다. 실제로 이노베이션 랩에서 지도 받은 학생들이 시각장애교우들의 운동량 증진에 도움을주기 위한 6개월간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고,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피아노 계단’을 장애학교에 증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 교우들의 운동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도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인텔코리아가 7년 연속으로 IT솔루션 산업 부문 가장 존경 받는 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최신의 기술의 쏟아지고 있지만가장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들이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텔은 부단한 기술 혁신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편안한 일상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기술을 개발할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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