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일리지 카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1.5’ 출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중에 마일리지 기본 적립율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까지 카드 한장으로 해결되는 여행 맞춤형 신용카드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 결제시 일시불 또는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의 기본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로 월 적립 한도가 없다.

해외 가맹점의 일시불 이용금액의 경우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는 더블적립 서비스가 제공되며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1.5마일)에 대해서는 월 2000마일리지 적립한도가 적용된다.

다만, 마일리지 기본적립 및 해외 더블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시 적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겸용의 마스터브랜드로 발급시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과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회원으로 카드 발급시 초년도 연회비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를 올해말까지 지속한다.

항공 업종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5만원 한도내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하고, 탑항공, 온라인투어 등 항공권 판매 일부 제휴사의 경우 추가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동안 면세점(온라인 면세점 제외)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대상으로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오는 6월말까지 동일하게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국내외 여행 니즈를 감안해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좀더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신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