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통신위성 '스젠(實踐)-13호가 12일 저녁 7시 04분께 중국 쓰촨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3B에 실려 우주로 떠났다. 스젠-13호는 중국이 자체개발한 최첨단 통신위성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Gbps에 달하며 향후 15년간 궤도를 돌도록 설계됐다. 스젠-13호 발사 성공으로 중국 미개발지역, 비행기나 고속철 내부에서의 인터넷 접근성이 높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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