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알뜰나눔장터 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3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오는 15일 2017년 알뜰나눔장터를 평촌 중앙공원 인근 차없는 거리 에서 개장한다.

시민들은 알뜰나눔장터를 통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주말인 토요일마다 장이 선다.

무더위 철인 8월과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열리지 않으며, 10~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겨 폐장한다.

취급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며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및 외국인은(안양시 거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량제봉투(10ℓ)를 지참하여야 하고, 개장 두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가신청을 낼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은 “사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 판매․교환을 통해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