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은 기존 방송 출연과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최근 배우 한은정, 조현영 등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대표 설성민)와 전속 계약을 단행했다.
신고은 그동안 연극 ‘크리스토퍼의 죽음’, ‘환상의 여인’으로 연기 내공을 쌓았다.또한 그는 2012년 ‘궁’ 도쿄 공연의 채경 역을 맡으며 뮤지컬에도 진출해 ‘오싹한 연애’ ‘아찔한 연애’ ‘그날들’에 이어 현재 대학로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 서나영 역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연극과 영화 배우로 활동하던 신고은은 평소 남다른 가창력을 눈여겨 본 가요계 관계자들의 제안으로 2011년 디지털 싱글 ‘러브팝’(Love Pop)을 발표했다. 이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의 길을 가는 기폭제가 됐다.
한편 새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은 “공연 무대와 방송 활동을 통해 신뢰도를 구축해 온 신고은은 광고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정극 연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신고은에게 최적화 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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