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의장, 울산테크노파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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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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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의회는 윤시철 의장이 13일 중구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의장은 울산TP 김창룡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으로부터 기관 일반현황을 보고 받은 후 IT-융합교육장, 3D프린팅 교육장,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에너지기술연구소의 첨단장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윤의장은 "IT-융합교육 및 3D프린팅 교육과정이 지역 부품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창업기업들에겐 아이템 발굴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의 시험생산 장비와 각종 분석장비가 우리 지역의 정밀화학 기업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노 고분자소재, 수소에너지, 2차 전지산업 분야의 활성화로 울산의 미래를 알차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는 현재 수행 중인 사업들 외에도 2018년에 6개 사업 1810억의 대형 국책과제들을 구체화하는 등 정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 지역의 산업 및 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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