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직원 193명 발전기금 1억264만원 쾌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4 07: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학발전 위해 1만 원에서 5만 원씩 십시일반 동참…3년간 납부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대학교 직원 193명이 2017 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을 위한 1억 264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화제다.

13일, 용영순 직원협의회장과 배상철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은동진 조교협의회장, 송한규 전국대학노동조합강원대지부장 등 직능 대표단은 총장실을 방문해 직원 193명이 서명이 담긴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약정에 참여한 직원은 매달 적게는 1만 원에서 많게는 5만 원씩 앞으로 3년간 발전기금을 납부하게 된다.

용영순 직원협의회장은 발전기금 전달에 대해“직원들에게 대학은 삶의 터전”이라면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헌영 총장은 “직원들께서 강원대학교의 비전인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구축’의 성공적 지지를 위해 소중한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에 힘입어 강원대의 미래가 캠퍼스에 활짝 핀 벚꽃처럼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대학발전을 함께 견인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