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마감…최고 경쟁률 13대 1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시티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시티건설이 짓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이 최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신청 결과 7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803명이 청약해 평균 10.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35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633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3.12대 1을 나타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규모로 전용 84㎡, 총 869가구로 구성된다.

업체 관계자는 "진주 최초 39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시티프라디움 트레이드 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가 도입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5~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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