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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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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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김혜성)가 23일 철쭉동산 야외무대에서 철쭉축제일환으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준비한다.

1992년 창단돼 2000년 이후 현재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군포시와 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아름답게 꽃피는 철쭉동산을 우리음악의 흥과 멋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7 군포 철쭉축제” 일환으로 이뤄지며, 군포시민들에게 새봄의 힘찬 기운을 북돋아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군포시민인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안소라 명창, 가야금 듀오의 정겨운 무대, 새봄을 노래하는 젊은 소리꾼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젊은 사물 연희단으로 최정상 위치해 있는 ‘난장 N 판’의 신명나는 신모듬 등 특별무대로 준비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꽃피는 봄이 오면” 은 군포 철쭉동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새봄의 따스함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느끼는 무대로 환상적인 명품 국악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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