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로템 직원들이 13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금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로템이 의왕시 일대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경기도 의왕시 금천천 일대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 1하천 가꾸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현대로템 의왕사업장 내 21개 봉사회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금천천 금천마을 입구부터 초평다리까지 약 550m 구간에서 약 4시간 동안 주변 쓰레기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은 과거 대우중공업 시절부터 금천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두 차례에 걸쳐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금천천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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