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단독 패션상품 5회연속 1억원 매출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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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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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에서 단독으로 기획한 패션상품 방송이 5회 연속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봄 시즌을 맞아 K쇼핑이 단독 기획한 ‘비지트인뉴욕 더블페이스 쿠션 자켓’은 5회 방송 연속으로 주문액 1억원을 초과 달성, 최고 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해당 상품 방송 장면.[사진=K쇼핑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에서 단독으로 기획한 패션상품 방송이 5회 연속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K쇼핑은 지난 11월부터 ‘잭필드 남성 웜라이트 패딩’ 및 ‘뱅뱅 남녀 데님본딩팬츠’ 등 단일 상품 1시간 방송에 주문액 1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런 성장세에 힘이어 2017년 봄 시즌을 맞아 K쇼핑이 단독 기획한 ‘비지트인뉴욕 더블페이스 쿠션 자켓’은 5회 방송 연속으로 주문액 1억원을 초과 달성, 최고 1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T커머스 업계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비지트인뉴욕 더블페이스 쿠션 자켓’은 오직 K쇼핑에서만 선보이는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리쉬 캐주얼로, 니트 원단 사이에 쿠션지를 압축하여 신축성과 편안함을 살린 데일리 자켓이다. 챠콜, 네이비, 스카이블루, 라이트핑크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5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잭필드 봄 남성 숨쉬는 바지’, ‘뱅뱅 남녀 아웃도어 팬츠’ 등 남성의류 및 데님상품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배우 김혜수가 모델로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마르엘라로사티’의 스프링 블라우스와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프렌치 아우터 ‘NUE 19.04 마시멜로 자켓’ 등 여성의류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K쇼핑은 LF가 국내에 선보인 미국 여성복 브랜드 ‘캐서린 말란드리노’ 플레어 원피스, 2030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예쎄’ 와이드밴드 팬츠, ‘C2 남녀 썸머데님 2종’ 등 다양한 S/S시즌 상품을 단독 론칭, 패션 강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강대부 K쇼핑 상품개발본부장은 “K쇼핑 단독 기획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패션의류 상품군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패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강자 K쇼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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