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히어로즈' 정준하, '새똥 닦이' 극한 미션 "다큐야 예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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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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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정준하가 ‘갑자기 히어로즈’의 극한 미션에 혀를 내둘렀다.

15일(토) 오후 5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는 제주도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준하, 이재훈, 강타, KCM, 주우재 다섯 히어로의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미션은 제주도청에서 직접 의뢰받아 진행됐다. 바로 새의 분변으로 하얗게 뒤덮인 용두암을 새척하는 것. 본래의 검은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쌓인 새의 분변과 냄새를 확인한 다섯 히어로즈는 처음부터 주어진 극한 미션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통해 ‘고생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정준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시민들과 만났다. 그러나 끊임없이 주어지는 ‘깜짝’ 미션과 계속되는 이동에 지쳐 “이게 다큐야, 예능이야”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다섯 히어로를 당황시킨 첫 번째 민원해결 도전기는 15일(토)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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