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흥행 돌풍 예상…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보다 15% 상향한 4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리니지M 사전예약이 실시된 당일 8시간 만에 신청자 수는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며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68억원, 8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3%, 14.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니지1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리니지M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리니지M 사전예약 결과에 따라 일평균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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