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선, 이미지 선거로 전락 우려”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가진‘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짧은 대선 기간 때문에 이미지 선거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14일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대통령은 통치철학만 분명하면 된다”며 “정책 각론은 참모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질 지도자를 뽑는 선거인데 대통령의 사상, 통치철학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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