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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목적은 고양시의 한류 콘텐츠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고양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조하기로 하였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YG, SM, FNC 등 유명한 기획사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기업이다. 유통업 외에도 연예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해외 팬미팅 개최 등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에서 촬영되었거나, 고양시 방송영상 기업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ㆍ드라마의 소품, 의상, 메이킹 영상 등을 전시하는 곳이다.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13만명이 방문한다.
진흥원 양유길 원장은 “방송영상 분야 뿐 아니라 음악,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향후 고양시의 콘텐츠산업을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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