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 촛불집회 "세월호를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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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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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책임자 처벌 요구

22차 촛불집회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세월호를 기억하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15일 오후 5시 30분 22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조사, 책임자 처벌'에 초점이 맞춰진다.

퇴진행동은 이날은 별도의 행진없이 본집회 직후 '기억 문화제'가 이어진다. 오후 6시30분 사전무대인 '기억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7시부터 추모 문화제가 진행된다. 

이번 촛불집회는 퇴진행동측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규모 촛불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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