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교육콘텐츠 전문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의 김성진 대표가 수감 중 교도관을 매수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대전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김씨는 아내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자신이 수감 중인 대전교도소 교도관에게 회사 고위직을 제안했다. 교도관은 실제 김씨 아내와 통화해 그의 말을 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교도관은 김씨의 부탁을 들어준 것은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법무부, 대전교도소 재소자 폭행사건...교도소장 문책성 직위해제대구교도소, 직장‧주거‧문화‧힐링 결합 '청년 미래희망타운' 재탄생 #김성진 #수감 #아이카이스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