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차 촛불집회...세월호를 기억하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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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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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년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색 물결로 채워져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철저한 선체수색,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22차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사전 대회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새로운 나라로 가는 길굿'이 열려 사회 전반에 걸쳐 쌓인 부정을 씻어냈다.

이날 촛불집회는 오후 5시30분 본집회에 이어 기억문화제가 열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미수습자의 빠른 수습을 기원할 예정이다.

[사진= 박원식 기자]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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